2009년 01월 04일
기억
기억이다. 기억이 사람을 만들고 그 다음 행동을 결정하게 만든다. 기억이 없다면 과거에 대한 모든 논쟁도 사라질 것이고, 기억이 없다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 또한 불가능 할 것이다. 공부를 하는 데에 있어 가장 기초가 되는 것 또한 기억이다. 아무리 암기위주의 교육이 비판받는다고 하여 사고의 재료없이는 그 어느것도 재생산 할 수 없다.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필력이 늘지 않는 원인의 일부는 이것에 기인한다. 책을 덥고 생각해보자, 무엇을 기억하고 있는가? 이 책은 무엇을 말하려고 하고 있으며 어떤 내용이 쓰여져 있는가. 자문해본다면 책을 제대로 읽었는지 아닌지 금방 자인할 수 있다.
어떤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쉽지 않다. 기억한다는 것은 곳 그 사실 자체를 사랑한다는 것이고 집착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지러진 방안에서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면 오랜 시간이 걸리듯이, 기억도 정리가 필요하다. 막무가내로 구겨넣은 정보는 금새 잊혀져 버린다.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는 정보와 정보사이에 다리를 놓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다리가 있으므로 해서 비로소 정보는 단순한 지식이나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사유로서의 의미를 가지게 되며, 사상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된다.
어떤 사상가는 자신의 정신을 정리하는데는 몇날 며칠이 걸린다고 말했으나, 그것은 이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타당한 말일 것이다. 정신을 정리한다는 것은 기억의 재구성이며, 재생산이다. 이 작업이 위대하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정신의 정리 혹은 사색이라고 하는 것은 개인의 능력에 의하며, 범인은 단편적으로 떠오르는 착상의 집합을 언어화시키는데 어려움을 느끼지만, 재능이 있는 사람은 여기에 일관된 흐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필력이 늘지 않는 원인의 일부는 이것에 기인한다. 책을 덥고 생각해보자, 무엇을 기억하고 있는가? 이 책은 무엇을 말하려고 하고 있으며 어떤 내용이 쓰여져 있는가. 자문해본다면 책을 제대로 읽었는지 아닌지 금방 자인할 수 있다.
어떤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쉽지 않다. 기억한다는 것은 곳 그 사실 자체를 사랑한다는 것이고 집착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지러진 방안에서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면 오랜 시간이 걸리듯이, 기억도 정리가 필요하다. 막무가내로 구겨넣은 정보는 금새 잊혀져 버린다.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는 정보와 정보사이에 다리를 놓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다리가 있으므로 해서 비로소 정보는 단순한 지식이나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사유로서의 의미를 가지게 되며, 사상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된다.
어떤 사상가는 자신의 정신을 정리하는데는 몇날 며칠이 걸린다고 말했으나, 그것은 이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타당한 말일 것이다. 정신을 정리한다는 것은 기억의 재구성이며, 재생산이다. 이 작업이 위대하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정신의 정리 혹은 사색이라고 하는 것은 개인의 능력에 의하며, 범인은 단편적으로 떠오르는 착상의 집합을 언어화시키는데 어려움을 느끼지만, 재능이 있는 사람은 여기에 일관된 흐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 by | 2009/01/04 18:24 | 생각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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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을 너무 하면 사랑하지 않는것들까지 기억에 접착을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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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는 것을 보면 무리있는 해석은 아니지. 전에 자세한 포스팅을 본적이 있는데 찾을 수 가 없구나.
안중근을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당시 안중근의 행동동기는 지금의 우리가 생각하는 "애국심"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위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안중근이 바랐던 것은 대동아공영권내에서 조선이 일본과 동등한 위치의 동반자로서 인정받는 것이 아니었나 싶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전후 오십년 가까이 묻혀지내온 사실들이 너무 많아서, 지금 다시 역사를 말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라는 것을 실감한다. 좋은 정보 고맙다.